보슬이 3번째 임보일기!
처음부터 집 개린이였던 보슬인 지금도 먹보스 포스 풍기며 잘 지내고있어요
지금은 배변도 거의 100프로 닿을듯 잘 가리고(똥은100%) 있어요.
포메는 첨인데 털도 머 그리 빠지는건지 모를정도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최근 즤집 1호의 담낭 수술 이슈가 있어서 예민해진 시간을 힘들게 건너오며 강아지가 2마리랑 3마리는 다르구나를 절실히 느끼며 앞으로 결석수술도 앞두고 있어 또 힘들겠구나 각오를 다지고 있답니다.
보슬이를 허락하는한 좀더 길게 임보를 하고싶은데
1호가 나이가 13살이 되어가 점점더 자기 주관이나 예민함이 남달리 상승해 갈수록 무척이나 까칠해가서 저희부부는 참 고민이많은 요즘이네요.보슬이가 잠깐 몸상태가 예민해진 순간이 있었는데 그땐 너무 철렁했지만 역시나 튼튼하고 단단한 아이가 맞구나 싶었어요. 중간중간 온켓에 놀러갔을때 너무 잘 다니는게 기특한 보슬이~~지켜봐 주세요. 말썽하나 없는 보슬이 인형같이 너무 이뻐요^^ 올해 다들 고생 많으 셨네요.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로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