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살다 보니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
일순이는 요즘 유모차를 숨숨집 삼아서 잘 지내고있습니다.
매일 칭찬해주고 이뻐해주니까 이젠 보기만 해도 골골~
눈 닦아주는 것도 많이 거부도 안하고 잘 받아주고 있어요!
자기 전에는 꼭 와서 이뻐해 달라고 애교도 부리고... 우리 애기... 너무 귀여워서 어쩌나 싶어욬ㅋㅋㅋㅋㅋ
이번에 무 마취 미용 하는 곳에서 털 엉킨 부분 깎다가 전체 미용 시원하게 했네요.
원래 미용은 부정적인 사람이지만 고양이 믿고 맏길 수 있는 고양이 중심 미용 전문가 셔서 새로 자라게 두려고 밀었어요!
아마 애들이랑 뒹굴면서 놀다가 직모에 얇아서 잘 엉킨 거 같더라구요 ㅠㅠㅠ 피부병 안 생기게 미리 예방 차원에서 한 번만 밀었습니다. (두 번은 없다!)
참고로 지금은 하얗게 많이 자랐습니다~
근데 밀면 대부분 닭백숙인데 우리 애는 왜 귀엽죠? 너무 이뻐서 기절 할 뻔 했어요!!!
그리고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콧소리도 컹컹 하는게 막 귀엽고 정말 이쁘고 귀여운데 다들 알지 못하셔서 아쉽네요...
저만 보지만 꼭 제 아이가 이렇게 이쁘다는 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
요즘 밥도 잘 먹고 해피하게 같이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