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쁜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뀨리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완전히 적응해서
손길을 완전히 허락했답니다
손만 대도 골골송을 마구마구.
똥 치워주고, 밥 주고, 츄르 바치는 집사를 인정했나봐요
가끔은 업되서 손을 살짝 깨물기도 하지만;;;
부르면 오고, 대답도 해줍니다, 애교가 아주 아주~
처음이 어렵지 한번 안면 트고 나니
들이대는 수준이네요 ㅋㅋㅋ
지금도 골골송 부르며 키보드 밟고 알짱 알짱 모니터 가리고 있어요 ㅋ
아마 뀨리도 입양오고 한 이틀 셀프격리생활 동안 사랑의 손길이 그리웠었나 봐요
상황파악이 빠른걸보면 머리가 엄청 좋은 거라고 막 믿고있습니다
고슴도치 냥맘으로서 자랑하려고 글 올리는 중입니다 ㅎ
또 새론 소식으로 가끔씩 찾아올께요~
온센터 2024-10-25 09:51 | 삭제
뀨리가 완벽 적응해주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한 소식 이네요!
사랑이 그리웠던 만큼, 이제는 뀨리가 마음껏 사랑 받으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뀨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들 많이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