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우리집에 온지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이제는 완전히 우리 식구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구요.
소파에서 최애하는 자리도 생겼고 고급진 침대도 생겼답니다.
의사표현 확실하구요 특히 엄마를 엄청 좋아하고 오빠한테 호통칠 줄 아는 바로입니다 ㅎㅎ
이제 3개월 후에는 임시보호를 마치고 저희집에 입양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잇몸뼈가 증식된 상태가 심해서 이빨도 거의 빠지고 입냄새도 심한데
치과병원을 알아봤더니 대수술을 해야 해서 바로가 견디기 힘들까봐 고민중입니다 ㅠㅠ
최대한 아프지 않고 행복한 앞길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