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추(구 태주) 보호자 입니다:-)
후추가 저희 집에 온지 벌써 6개월 차, 정식 입양 3개월 차가 되었네요.
고앵이 녀석 아주 .. 수다쟁이가 되어 어찌나 시끄러운지 모릅니다 귀에서 피가 날 것 같아요 하하
이제 제법 고집도 부리고 성질도 부리지만 그래도 제 껌딱지인 점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서든 CCTV 마냥 쳐다봐서 아주 부담스러 죽겠습니다.(..그만봐 제발...)
이상한 포즈도 자주하고 가끔 사람인가 싶은 표정도 지으며 갈 수록 더 애정이 넘치는 후추를 보니
초보 집사지만 그래도 같이 잘 살고 있구나 싶네요!
초창기부터 있던 무른변, 설사 증상은 이제 완전히 잡혀 츄르 간식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여전히 편식+입 짧은 고앵이지만 하루 사료량도 처음 35g 정도에서 60g까지 늘었습니다.
몸무게도 2.98kg 로 적정 몸무게 유지 중,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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