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홍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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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23
 
안녕하세요~ 랩몬이와 함께 지낸지 벌써 4개월이 되었어요. 랩몬이가 처음 집에 왔을때는 눈치도 많이 보고 짖지도 않고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원래 그런 아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같이 지내보니 지금은 밥달라, 놀아달라, 반가워(눈빛으로만 보내지만요^^;), 집에 손님이나 낯선 소리에 왕왕 짖으면서 집도 잘 지키려하고 밤에는 꿈도 꾸면서 쿨쿨 잠도 잘자고 집에서 젤 늦게 일어나는 랩몬이에요. 식구들이 다 잠자는 시간에 슬쩍 와서 놀아 달라, 간식도 조금 줘봐라..하면서 애교도 부리는 귀여운 막내가 되어있네요 ㅎㅎ 랩몬이는 잠도 많구요~ 사람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친구들 앞에서는 당당하고, 제가 본 아이중에 제일 착한 아이인거 같아요. 매일 초딩 딸램과 놀 때는 아주 날아다녀요 ㅋㅋㅋ 친구들과 노는 법 까먹지 않게 유치원도 가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오는지 유치원 다녀온 날엔 랩몬이 최애 장소에서 정신없이 잠만 잔답니다^^;; 사실 성격이 워낙 조용한 랩몬이가 깨발랄 초딩1 딸램과 잘 지낼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지금은 딸램과 같이 매일 등교하고 교문앞에서 딸램이 교실까지 들어갈때까지 꼭 확인하고 돌아서는 랩몬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찡....감동 ㅠㅠ(딸램이 보일때까지 절대 안오려고 한답니다) 랩몬이는 동네 인기 강아지도 되었구요, 우리집 막내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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