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아산 아원이 현 가을이 3주년 소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을이 엄마에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가 저희집에 온 계절이 왔어요 벌써 만 3년 4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언제나 변함없이 아기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느낌인데 저희 가을이는 벌써 청년의 나이에 들어섰네요 가을이는 변함없는 저희집 도련님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겁많은 방안퉁수가 지딴엔 열심히 집을 지키고 있지만 제발 집지키지 말고 짖지마!! 소리를 매일 꼬박꼬박 듣고 있어요 이제는 지딴에 컸다고 할말도 많고 의사표현도 분명해요 먹고싶은거 하고 싶은거 있음 제법 버티기도 열심히 하구요 믹스견 답게 건강 그 자체!! 얼마전에 2차 의료병원에서 종합검진도 받았는데 전반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하다고 해서 엄마아빠를 뿌듯하게 해 주기도 햤답니다 사람은 나이 들수록 커나가고 어른이 되는 거라지만 동물은 나이 먹어도 아이 그 자체로 평생을 사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아기를 평생 지켜줘야 하는 게 우리 보호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가을이 아빠는 가끔 얘는 지삐 몰라서 눈치가 없다는 말을 해요 그럼 저는 강아지가 눈치가 있음 이상한거야 라는 대답을 하는데요 ㅎㅎ 저희 가을이는 주인말 칼 같이 알아듣고 이해하는 천재견은 애시당초 불기능한 녀석이라서요 지금처럼 맛있는 거 먹고 배 부르면 기분 좋다고 침대위에서 뒹굴거리고 맛난거 주면 빨리 달라고 애처러움 필살기 시전하고 원하는 거 있음 지금처럼 가끔씩 요구성 짖음도 하고 햇볕 쬐겠다고 마당에서 안들어오기 시전하는 눈치 없는 강아지로 계속 지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가을이 이제 3년 지낸 평생 행복했는지 물어보면 뭐라 답할진 잘 모르겠지만 평탄하고 순탄하게 잘 크고 있는 것만은 찐인거 같아요 앞으로 딱 요만큼만 가을이랑 별일없이 큰 이벤트 없이 그냥 잘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 아산 가족들도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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