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고뭉치가 들어 왔습니다
두번째 키우던 아이를 암으로 보내고 울고 다닐때 시집간
딸이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서 봤다고 아이를 한번 보러가자고
우겨서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갔습니다
팀장님과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면서 첫번째로 본 아이가
우리 푸돌이 였습니다 첫눈에 반한걸 딸이 눈치채고 딴아이는 보지도 않고 결정하고 돌아왔습니다
4월26일 저희집에 온 이후로 우리집 대장으로 버릇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미운 언제봐도 이쁜 내새끼..
백만돌이 조 루이..
벽지를 뜯고 tv를 고장내고 청소기를 타고 다니고 ..휴.
그래도 야..안돼..
눈뜨면 전쟁입니다..
1년 한살..되면 괜찮을 까요?
루이 우리집에 와 줘서 고마워...
그리고 동물자유연대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나머지 아이들과 여러 직원분들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