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트러플(오렌지) ෆ 대봉시(띠아) 입양후
- 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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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친한 듯 안 친한 트러플과 대봉시 라이프 입니다~ 둘이 같은 집 쓰게 된지도 벌써 9개월이나 됬네요.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이제는 각자 지내다가도 러플이가 산책 갔다오면 반갑게 맞아주는 봉시랍니다. 종종 저렇게 같이 누워있기도 해요. 러플이는 그 동안 체리아이가 생겨서 수술을 했답니다. 지금은 완쾌하고 더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저 사진은 수술 직후 넥카라하고 뾰루퉁한 러플이 입니다. 이제 봉시가 한식구가 되어서 캠핑은 안 가지만 여전히 종종 등산을 간다거나 애견운동장에 가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 때보다 사회성도 좋아져서 이제 사람들을 보면 예쁩 받으러 다가가고, 강아지 친구들과도 점점 친해지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봉시는 집에 오니 자기관리를 좀 안 해서 꾀죄죄해 진거 같지만 기분 탓일거예요😅😂 그래도 밥도 잘 먹어서 꾸준히 증량 중이랍니다. 이제는 러플이 사료도 탐내해서 분리 급식 하게됐어요. 밤에 우다다도 활기차게 하고, 사냥 놀이도 곧잘 하면 지내고 있습니다. 러플이가 자기도 하겠다고 방해하긴 하지만요~ 건강감진 후기도 건강하고 다음에는 더 증량한 봉시로 돌아올게요. 앞으로도 봉시 러플 라이프 꾸준히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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