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9월12일 !!!! 하남시 초일동 미친새끼가 우리아가를 끌고갔습니다.

오늘낮 집바로 뒤에서 키우는 말라뮤트가 없어졌습니다.

엄마가 집에있었었는데..진돗개가 계속낑낑거려서 나가보니 말라뮤트가없어졌다고 합니다. 밖에있던 옆집할머니가 와서 하는말이 집으로 올라오는 굴다리쪽에서 우리집 말라뮤트랑똑같이생긴에를 테우고가는 트럭을 봤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일본에있어서 지금 할수있는일이라고는 이렇게 글을 쓰면서 알리는일밖에는 없습니다ㅜ

애가 순둥이고 사람을좋아해서 아무런저항없이 따라간거같습니다. 혹시나 차에서 뛰어내려서 돌아다니지않을까 누군가 발견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이렇게 글을남김니다.

우리애기를 보면 꼭좀연락주세요 010-4446-7941,

011-9974-8412입니다..

근데 정말이상한점도 있습니다. 우리 진돗개는 낮선사람을보면 엄청짓고 말라뮤트는 가족만보면 좋아서 짓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진돗개가 짓지않았다는겁니다.말라뮤트가 없어지니 낑낑거리고 불안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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