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에 의암댐 주변에서 잃어버렸고, 그 부근에서 그 시간대에 누군가 차에 태워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차번호는 6429번인데 이 정보로는 경찰에서도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네요. 지금쯤 털이 많이 자라서 복실복실해졌을텐데 미용당시 꼬리만 남기고 전체털을 다 밀었기 때문에 일정한 길이로 5센티 이상 자랐을 것 같습니다. 왼쪽 등에 사람새끼손톱만한 혹이 있고, 어렸을 때 다쳐서 왼쪽뒷발의 발톱 하나는 자라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강아지라도 누군가 보호하고 있다거나 하는 것을 알고 계시면 관심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