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발이 (찹쌀이) 임시보호자 입니다.
센터에서 처음 봤을 때와 같이 찹쌀이는 아~주 소심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만, 또 호기심은 있는 그런 친구에요,
집에 처음 오고 배변패드 사용이 미숙해서 이불에 실수하고, 또 잡히지 않는 구석으로 들어가서 저희를 당황시키기도 했지만 ㅎㅎ
일주일 사이 간식/사료도 손으로 받아먹고, 배변패드에서 쉬야를 할 줄 알게 되었고, 또 제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와서 냄새도 맡고 기대기도 한답니다!!
급하지 않게 조금씩 가까워지려고 합니다.
아직까진 미안한게 더 많지만.. 찹쌀이가 더 행복한 강아지가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슈 2024-05-08 11:33 | 삭제
단발이가 일주일동안 그래도 잘 적응하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