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임보를 시작한지 1개월이 지났네요
우리 둘째는 첫째와 같이 놀기도 하고 산책도 너무 잘합니다.
어머니가 리드줄을 잡으면 안가고 저만 쳐다보면서 앉아버리고 하였지만, 지금은 어머니가 리드줄을 잡아도 씩씩하게 걷고 냄새도 맡고 배변도 잘 보고 행복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고 집을 가면 너무 많이 반겨주고 행복해서 막 뛰면서 놀이담당을 맡으면서 잘 놀기도 합니다.
첫째(민지)와 식사 시간이 되면 자기 자리에서 기다리며, 싸우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배변실수도 거의 없고, 간식 먹을 때도 민지 옆에서 앉아서 기다립니다^^
집에서 너무 잘 적응해줘서 고마운 둘째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며, 행복한 기억을 서로 채우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슈 2024-05-07 09:45 | 삭제
한달동안 정말 빠르게 잘 적응했네요!! 다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