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우리 치치 지난 3월18일 생일이었고
저희집에 온날 이예요.
저희 가족이 된지도 어느덧 3년이 되었네요~
이제 노견 반열에 점차 들어서고 있네요~
우리 치치 항상 씩씩하고 까불까불 장난 치기도 하구요 ~
밤에는 침대 발끝에서 벌러덩 쩍벌하고 딥슬립 합니다. ㅎㅎ
아침에 사람 동생 어린이집 등원하면 바로 동네 산책 하고와서 느긋하게 쇼파 지정석에서 해쬐며 낮잠도 잡니다~
아이가 귀찮게 할때마다 숑숑 눈치껏 잘 피해서 잘쉬는게 웃기면서 미안하고 그렇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 모두에게 사랑 받는 치치 예요~
20개월 아기가 단어만 말하다가 처음으로 이야기 한말이 "치치야" 였어요~
치치는 저희 식구들의 사랑 입니다💜
저희에게 치치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시절 너무 고달픈 시간을 보낸것이 몸에서 모두 나타나 속상하지만 치치와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많이 보내겠습니다.
슈 2024-04-03 11:40 | 삭제
치치 소식 감사드려요~ 아기도 치치랑 정말 잘 지내나보네요~ㅎㅎㅎ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