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가 집에온지 벌써 반년이 넘었어요. 반년동안 아코는 정말 많이 변했어요
여전히 겁쟁이지만 산책도 좋아하고 (3시간씩 돌아다녀도 집에 가기 싫대요)
다른 강아지한테 먼저 놀자고 하기도 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만져달라고 비비기도 하고
앉아 엎드려 손은 벌써 마스터 했답니다.
처음 왔던 날 벌벌 떨던 모습에서 표정부터 행복해졌답니다.
아코는 따끈따끈한 이부자리를 제일 좋아해요. 잘때는 누나랑 꼭 붙어있으려고 해요
최근에는 터그놀이에 재미를 붙여서 잘근잘근 씹는 재미에 빠졌어요. 신나게 놀고나서는 앉아서 꾸벅꾸벅 졸곤 한답니다.
아코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
슈 2024-02-26 16:00 | 삭제
아코 터그놀이도 잘하고 산책도 좋아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