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티 (구. 수코) 입양 한 달차 후기입니다~
그 사이 무티는 집이 생겼고, 차에 타는 것도 제법 얌전하게 있을 줄 알게 되었어요.
이제 야외배변도 적응이 된 건지 이제 집에서는 소변만 가끔 보는 정도입니다ㅎㅎ
집 주변을 열심히 돌았더니 이제 단지 밖으로 나가보고 싶은지 저희를 끌고 나가길래
산책 반경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어요.
밥도 잘먹고 배변도 잘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걸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행복한 기분을 느낍니다ㅎㅎ
심장사상충 치료를 위해 주사를 맞고 집에와서도 평소처럼 잘 지내길래 비로소 한숨 돌렸어요.
설 연휴에는 근처 사시는 가족들도 함께 만나 인사하고 이쁨도 많이 받고 왔어요~
앞으로도 무티와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아서 차근차근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슈 2024-02-16 15:00 | 삭제
무티 소식 감사드려요~ 무티와 앞으로 많은 추억 가지시길 바랄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