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안녕하세요. 리카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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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카입니다.

  • 김진수
  • /
  • 2024.01.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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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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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안녕하세요. 리카엄마입니다.

 우리 리카는 만4년째 적응중 이십니다.  요즘은 쇼파를 좋아하구요, 자기 자리에 식구들이 않아 있으면,

비켜 달라고 손짖발짖 하여 식구들로 부터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옷을 입히면 얼음 이였는데, 이번 겨울부터는 옷을 입고 산책을 해서 추운 날 에도 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젠 마음이 많이 편해졌는지~~ 아무때나 바닥에 철퍼덕 눕기도 하고, 식구들이 지나가도 일어나지 않고....

특히 아빠와 언니가 먹는 모습만 보이면 언제 왔는지... 옆에 찰싹 붙어서 먹기 미안하게 고개를 쳐들고 입만 보고 

있어요... 다른 집들도 그렇겠지만,  리카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 아이가 우리에게 주는 마음의 풍성함이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아주 크다는걸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산책은 엄마랑만 가능하고, 자기만의 루틴이 있어 온 식구들이 리카의 루틴에 맞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리카는 사진빨을 정말 안받아서~ 직접봐야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늘 글 쓸때마다 아쉽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동자연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 입양을 가서 신문 일면에 " 아이들이 다 입양을 가서 방들이 비였습니다." 라는

뉴스를 접하는 그날이 오길 두손모아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리카1.jpg

리카2.jpg

안녕하세요. 리카엄마입니다.

 우리 리카는 만4년째 적응중 이십니다.  요즘은 쇼파를 좋아하구요, 자기 자리에 식구들이 않아 있으면,

비켜 달라고 손짖발짖 하여 식구들로 부터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옷을 입히면 얼음 이였는데, 이번 겨울부터는 옷을 입고 산책을 해서 추운 날 에도 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젠 마음이 많이 편해졌는지~~ 아무때나 바닥에 철퍼덕 눕기도 하고, 식구들이 지나가도 일어나지 않고....

특히 아빠와 언니가 먹는 모습만 보이면 언제 왔는지... 옆에 찰싹 붙어서 먹기 미안하게 고개를 쳐들고 입만 보고 

있어요... 다른 집들도 그렇겠지만,  리카의 모습들을 보면서 이 아이가 우리에게 주는 마음의 풍성함이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아주 크다는걸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산책은 엄마랑만 가능하고, 자기만의 루틴이 있어 온 식구들이 리카의 루틴에 맞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리카는 사진빨을 정말 안받아서~ 직접봐야 진짜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늘 글 쓸때마다 아쉽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동자연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 입양을 가서 신문 일면에 " 아이들이 다 입양을 가서 방들이 비였습니다." 라는

뉴스를 접하는 그날이 오길 두손모아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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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4-01-16 11:39 | 삭제

리카~ 인스타에서 종종 소식을 접하긴했는데,,ㅎㅎ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