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미즈 입양후기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미즈 입양후기

  • 이보미
  • /
  • 2023.12.21 19:59
  • /
  • 305
  • /
  • 6

미즈가  저희 집아 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미즈는 첫날 배변패드 연습을 힌 적이 없었다는데 첫날 100퍼센트 성공률을 보여주어.저희가 깜짝 놀랐어요(.다음날 부터는 하루에 두어번 실수 했지만ㅎ) 재롱은 어디서 배웠는지 끝이 없고요. 저를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다가 신기하게 밤만되면 마루에 자기가 가져온 방석에서 누워 자더라고요. 방석이 큼직하니 진짜 편해보이기는 하네요..낼 모레 날씨좀 풀리면 집근처산책도 해보려고요. 아무래도 뜬장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거리감을 잘 못느끼는듯해요. 높은 곳에서 그냥 뛰어내리더라고요. 다치진 않았지만 얼마나 놀랐던지. 가방이든 유모차든  뛰어내릴 수 있으니 처음에는조심해야힐거 같아요. 

이렇개 이쁜 아가(5살이라는데 2살정도밖애 안되보임ㅎ)와 인연을 맺게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복덩이가 될거 같아요

^^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1703155400837.jpg

미즈가  저희 집아 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미즈는 첫날 배변패드 연습을 힌 적이 없었다는데 첫날 100퍼센트 성공률을 보여주어.저희가 깜짝 놀랐어요(.다음날 부터는 하루에 두어번 실수 했지만ㅎ) 재롱은 어디서 배웠는지 끝이 없고요. 저를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다가 신기하게 밤만되면 마루에 자기가 가져온 방석에서 누워 자더라고요. 방석이 큼직하니 진짜 편해보이기는 하네요..낼 모레 날씨좀 풀리면 집근처산책도 해보려고요. 아무래도 뜬장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거리감을 잘 못느끼는듯해요. 높은 곳에서 그냥 뛰어내리더라고요. 다치진 않았지만 얼마나 놀랐던지. 가방이든 유모차든  뛰어내릴 수 있으니 처음에는조심해야힐거 같아요. 

이렇개 이쁜 아가(5살이라는데 2살정도밖애 안되보임ㅎ)와 인연을 맺게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복덩이가 될거 같아요

^^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유미현 2023-12-22 11:06 | 삭제

글 읽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차내요..^^
너무 좋으신 가족분들을 만난거같아 미즈의 하루하루가 행복할듯 합니다.
미즈랑 더 많이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즈 가족으로 받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미즈 사진도 가끔 부탁드려요!!!


오월 2024-01-03 09:47 | 삭제

배변도 잘 가린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