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에밀리가 집에 왔어요^^
곳곳을 탐색하며 다니더라구요.
에밀리 뜬장서 고생도 많이 하구 그래서
건강하라구 튼튼이로 이름지어 주었고
생일은 집에 온날로 정해주었답니다.
밥도 잘먹구 간식도 잘먹구 이젠 제법 곁에 와서 의사 표시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16일에는 지간염으로 스테플러 봉합한 부위 발사하러 동물병원 가는 길에 첫 산책을 시도해 보았는데 아직은 두려움도 많고 제자리에 얼음..으로 서 있더라구요. 그래서 안고 병원에가서 스테플러 발사했어요..^^
우리 가족이 되어 주어서 행복을 주는 튼튼이에게 고맙고, 튼튼이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몽구언니 2023-12-19 16:13 | 삭제
튼튼아 고생많았어, 그곳에서의 힘든시간 다 잊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나가자!
튼튼이의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아 2023-12-21 11:43 | 삭제
튼튼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게~
이지훈 2023-12-24 11:22 | 삭제
에밀리가 튼튼이로 거듭 났군요, 이쁜 시츄, 이제 조금 있으면 입양 가족의 사랑으로 표정도 밝게 변할 거에요. 너무 좋은 일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