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 임보를 맡고있는 이상철입니다.

몽글(랩몬)이와 하루(해랑)가 있던 상황에서 소피를 임보하기로 했는데... 잘 어울릴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잘 어울려서 지내고는 있지만, 배변(소변)의 자리 영역 싸움이 있어서... 아직은 혼란 스럽습니다.

칭찬을 통한 간식 보상으로 고치려고 노력중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몽실(치멍16)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에 소피와 같은 자그마한 견종은 처음이라 놀랍기도 하면서... 칭찬에 이어지는 까까 전쟁으로 요사이 간식이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소피가 오고 2-3일 정도는 어울릴까(?) 걱정도 했는데... 지금은 서로 잘 지내는 것 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소피 사진을 올리면서 몽실, 몽글, 하루의 사진을 같이 올렸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라면서... 이번주는 제가 출장을 가야해서... 소피가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 2주후에 소피가 설날 명절을 보낸 후의 이야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잘 적응해서 더욱더 활발한 소피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