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는 핀 빼는 수술 후 잘 적응하여 더 건강해졌어요 :)
성장 시기 컨디션 안 좋은 날엔 아픈 다리를 쩔뚝거리며 걷기도 했는데, 요새는 그럴 일이 없네요.
전에는 높은 곳 올라갈 때나 내려올때 중간에 디딜 곳을 먼저 찾곤 했는데,
요즘은 다리 아플 일이 없으니 다른 고양이처럼 높은 곳도 한번에 잘 뛰어 다닙니다.
가끔 첫째와 장난치다 싸울 때도 있지만, 둘다 자다 깨면 서로를 먼저 찾으니
서로 의지하고 좋아하는 것 같아요.
놀아달라며 장난감 물어오는 개냥이 리치
더더욱 건강해지도록 잘 키울게요 !
1년 후 다시 만나요 ^_^
강하루 2022-11-08 09:54 | 삭제
리치를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모습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ㅎㅎ 리치와 고양이 친구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