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배에서 나온 동기들보다 몸집이 작은 듯해요.
아직 7.6kg 정도거든요.
다른 동기들은 10kg를 넘는 것 같던데...
그리고 몸에 점점 흰 털이 섞이는 거 같아요!
처음 집에 왔을 때는 발끝과 가슴 빼고는 새까맸는데,
지금은 귀 뒤나 옆구리, 엉덩이 같은 데도 하얘졌어요.
10월 초에 발정이 왔는데, 이제는 끝난 듯합니다.
하루나 이틀 더 지켜본 뒤에 중성화를 하게 될 것 같네요.
동물 자유 연대의 입양 동물의 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얼마나 아쉽던지...
다음 행사에는 참석해서 달곰이 동기들도 만났으면 좋겠네요!
Y 2022-11-06 18:57 | 삭제
옐로우~! 정말 털 색이 희어지네요 더 유니크해지려는것인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