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 땐 너무 작고 밥도 관심 없다고 해서 밥을 넉넉히 줬는데 너무 잘 먹어선지 병원 다녀온 스트레스 때문인지 배에 가스가 찼었어서 지금은 조금씩 조절해서 주고 있어요. ㅎㅎ 체구가 작아 남매들한테 치였다더니 못 먹어서 안 큰 거였는지 지금은 일주일 새에 7센티나 자랐어요! 👍💖

접종을 맞추러 동물병원에 갔었는데 너무 작고 발육이 더딘 것 같아 위험할 것 같다고 더 크고 오래서 3차를 못 맞추고 있어 사회화 시기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은 있으나, 워낙 성격이 쿨해서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건강한 게 우선이라 ㅠㅜ 호기심이 넘쳐 이것저것 관심이 많아 간간이 날 따뜻할 때 고개 빼꼼히 내밀고 잠깐씩 구경만 시켜주고 있어요. ㅎㅎ

이가 나서 가렵기도 하고 호기심도 왕성해 온갖 걸 물어뜯고 💩까지.. 물어뜯어서 싸자마자 칭찬해주면 신나서 뛰어오니 관심을 돌리게 돼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배변도 이틀 만에 마스터한 천재견이기 때문에 아직 아가라 그렇지 시간이 지나고 꾸준히 노력하면 금방 고쳐질 것 같아요! ㅎㅎ (혹시나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 뽀뽀한다고 감염되고 그런 문제 없대요! 저도 그래서 맘껏 예뻐해주는 중.. 뽀뽀도.. 다 받아주고.. ㅎㅎ......)

다음 후기 때 더 건강하게 확대된 자반이 소식 가지고 올게요! ㅎㅎ

자반이 소식은 여기도 올리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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