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2주년후기] 동화(구.바밤바)와 함께한 2주년 이야기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동화맘입니다.

벌써 2주년후기를 남기는 날이 왔네요~

시간이 천천히 흘렀음 하는데 1년, 1년이 너무 빠르네요.

2년이 된 요즘의 동화는..

산책과 간식을 최고로 좋아하고 점점 잘생김이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어요^^

저의 부모님(동화의 할머니, 할아버지)과 동생네 식구들(특히, 조카들의 동화사랑이 보통이 아니예요~)까지 온식구가 동화사랑에 푹빠져 있어서 동화는 어디 아픈곳없이 온가족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으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2년차가 되니 이젠 동화스스로의 의견도 어필할줄 알고요ㅋㅋ 왠지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듯한 ㅎㅎㅎ

1년동안 찍은 사진이 너무너무 많아서 사진을 추리고 추리는데도 고르기가 쉽지 않았어요 ㅎㅎ

코로나로 그동안 움직이기 쉽지 않았는데 작년겨울엔 장거리 여행도 2번이나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왔어요.

그리고 며칠전 2주년겸 6살 생일파티를 했는데 작년과 다르게 이번엔 제대로 사진찍기가 진짜 쉽지 않았네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1년 보낸것처럼 앞으로 1년도 동화와 함께 여기저기 여행도 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소식전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