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오늘! 두번째 병원에 가려구요.
- 공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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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09
짱이가 전혀 낮지 않네요.
어젠 괜찮은 듯 하더니 오늘 아침 보니간 몸이 엉망이더라구요
얼마나 가려운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방바닥을
긁으며 한참 긁고 난 뒤에는 지쳐서 쓰러지네요.
약을 바르려고 하면 으르렁 거리면서 겁을 내고...
안쓰러워 죽겠네요.
오늘은 병원엘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마음같아선 마취라도 시켜서 약을 발라주고 싶은데..
정말 빨리 낮기만을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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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보영b 2003.12.12
짱이두.. 엄마두..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저희집 호동이두 귓병을 4개월째 치료중이에여. 이젠 귓약만 들면 어디든 숨을 정도록 지겨워 하지만 끈기 있게 치료하고 있어여. 이 세상 아가들이 피부병과 귓병에서 벗어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쭈니엄마 2003.12.11
엄마 고생이 크겠네여. 짱이도 힘들겠고.. 화이링
박경화 2003.12.11
에구... 짱이도 피부병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었군요.
김보영a 2003.12.10
힘내시구요. 단기간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거덩요**. 저희는 또리 피부병땜시 작년에 김포서 청담동까지 근 3주간을 출퇴근했었답니다. 그래도 녀석이 완쾌하셔서(?) 그 고생 다 잊혀지더라구요....
이경미 2003.12.09
장기간을 잡고 길게 호흡하시길 바래요..여유있게..이 기회에 짱이가 건강체질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이현숙 2003.12.09
화이팅입니다!! 천천히 제대로 나을 생각하고 힘내세요!*^^*
류소영 2003.12.09
@.@
공정은 2003.12.09
당연하죠 누굴 닮았는데~~
이기순 2003.12.09
원래 짱이가 겁 많고, 마음 약하고, 애교 많고, 미모는 뛰어나고... 그래요... ^^;;;;;
류소영 2003.12.09
금방 나을리 있나요.... 근데 녀석 겁 디게 많네..
이기순 2003.12.09
속상해라... 얼마나 간지러우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