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오랜만에 돌보가 왔어요
- 기미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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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돌보 밖에 나가 신나게 뛰는거 까진 좋은데 발이 더러워 들어오면 목욕 해야되는게 힘들어요 순돌이는 발 더러운거 싫어해서 오면 화장실 앞에 대기 하고 빨리 씻어 달라고 하는데 돌보는 아직 그런걸 몰라요 일단 순돌부터 씻기고 그사이 돌보는 대기 하는중 피곤한지 골아 떨어졌어요 다 씻고 좋은지 쇼파에서 잠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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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11.06.10
돌보가 얼마나 행복하게 잘 지내는지...사진들만 봐도...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돌보어머니...
우휘명 2011.06.09
우하하하ㅋㅋㅋ 돌보가 진지한 얼굴로 힘 쓰는 장면이 눈에 선해요ㅋㅋㅋ
베를린 엄마 2011.06.09
돌보 발바닥 보니 정말 재미나게 뛴 게 짐작돼요. 두녀석이라 친구삼아 사이좋게 말썽보 부리고 같이 뛰댕기고 같이 늘어져 자고... 베를린이 돌보보면 부럽겠어요. 매일 친구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거든요. 엄마 복도 친구복도 많은 돌보!
돌보엄마 2011.06.09
맞아요 저도 이렇게 다부진 아인 첨이에요 이빨 양 다리 팔을 보여드릴수 없는게 유감입니다 짧고 철근같은 다리와 이빨로 얼마나 잘 달리는지 또 얼마나 잘 물어뜯는지 그래도 건강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위안 삼아요
다래뿌꾸언니 2011.06.09
근데 정말 돌보는 힘이 세게 생겼습니다. 체격이 다부지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래요.
돌보엄마 2011.06.09
그쇼파는 걸레처럼 되서 일찌감치 버렸구요 장판도 다뜯어놓고 방충망 다 뜯어놓고 아예 이참에 도배장판 새루 했구 쇼파도 새로 마련했어요 그래서 외출시는 베란다에 집마련해주고 거기 있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