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태양이 담비, 좋은 새 집에서 맘껏 뛰놀며
- 김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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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지난 15일 무사히 이사를 마쳤습니다, 폭우 몰아치는 속에서 익스프레스 직원분들 6명과 저, 이렇게 7명이 했습니다, 솔직히 '똑 죽는 줄' 알았어요, 내 다신 책을 사면 사람이 아닙니다^^..
훨씬 더 넓고 좋은 새 집에서 우리 태양이, 담비, 일주일만에 이젠 완전 적응을 해서 맘껏 뛰놀며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 앞이 들판이고 곧 '푸른수목원'도 개장을 한다니, 아이들한테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터전이 될 테지요.
이런 말 하긴 좀 쑥쓰럽지만, 엄마로서 뿌듯한 감이 없지않네요. 갑순씨와의 '미팅'은 이제 제 집에서 해도 될 듯..
(갑순씨, 답신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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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경숙 2011.10.26
좋은 집 이사 축하드려요...태양이 담비도 좋겠구나...ㅎ~
누리맘 2011.10.25
와~ 부럽당 태양 담비~~ 쑥쓰러우실게 아니라 자랑스러우신거예요^^ 그나저나 좋은 환경에 산책 맛들이면 엄마가 고생좀 하실듯 ㅋㅋ
pearl 2011.10.25
아고~~ 축하드려요~^^ 태양이 담비 좋겠네.. 좋은엄마 좋은새집 좋은 산책놀이도 하겠고.. 이제 벽지 뜯지말고~ㅋㅋ 엄마말씀 더 잘듣고 더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