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봄바람 난 뽁여사~!
- 뽁뽀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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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0
벚꽃이 한창이 요즘 우리 뽁여사도 콧구멍에 바람쐬러 영암에 다녀왔답니다^^
왕인박사 벚꽃축제가 열렸거든요.
조수석에 얌전히 앉아 창밖 구경도 해가며 창문을 열어주면 바람을 맞아가며 어찌나 즐기던지 ^^
신나게 뛰어노는 폼이 예뻤는지 보는 사람마다 다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엄마와 언니들과 함께하는 하루가 피곤했던지 밤에는 코까지 드르렁거리고 ..ㅋ
하튼 애교쟁이 뽁여사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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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13.04.12
행복해 보이는 뽁뽀기~ ㅎ~ 정말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3.04.11
나도 못 본 꽃구경을 뽁여사는 하고 왔군요~ ^^ 뽁여사가 부러워요~ 편안해 보이는 입양간 아이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김현교 2013.04.11
우와!! 뽁뽀기다^^* 겁이 참 많은 아이였는데 이제는 몰라보게 활발해진 것 같네요!! 요즘 봄이라 놀러가기 참 좋죠!!
뽁뽀기네 2013.04.11
네 덕분에 잘 다녀왔고 일도 잘 해결됬습니다 ^^ 우리 뽁여사는 여전히 말썽도 잘 부리고 말귀도 잘 알아먹는 여우랍니다 사람이 있을땐 화장실도 혼자 잘 가고, 문 열어주면 밖에서 일보고 현관에서 문 열어달라고 얌전히 앉아 있기도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없으면 온 거실을 화장실 삼아.... ^^; 그래도 애교덩이 뽁여사 덕분에 많이 행복하답니다^^
이기순 2013.04.10
조수석에 의젓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넘 예쁘네요. 꽃보다 예쁜 뽁여사. ^^)
윤정임 2013.04.10
ㅋㅋ 뽁여사는 봄바람이 난 게 확실합니다~!! 엄청 즐기는군요 ㅎㅎ 중국은 잘 다녀오셨어요? 안그래도 뽁이 소식 궁금하던 차에 반가운 입양후기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