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미지가 온지 벌써 한달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미지가 온지 벌써 한달

  • 미지온달네
  • /
  • 2017.10.16 19:58
  • /
  • 1252
  • /
  • 39

벌써 한달이 되었다니~ 우리미지는 원래 있었던 아이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오자마자 미지는 자기 할일을 하나 찾았어요
아마 가족 구성원이 되기위한 자신만의 몸부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당에 들어오는 모든 고양이들을 열심히 쫓고 있어요 ㅋㅋ
우리집 마당에서 살던 꽁양이가 미지가 지키고 있을때는 들어오질 못해요~
 
 
첫날은 침대에 올라오지 못하더니
둘째날부터는 온달이와 함께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어요.
 
 
 
 

차를 타고 외출나갈 때는 벌벌떨며 얼음이 되버려서 항상 품안에 안고 있어야해요
그래도 차에서 내려 산책할 때는 아주 신나게 뛰어다녀요
 
 

통통거리면서 졸졸 엄마를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뽀뽀해주고 싶어서 미지을 끌어안다가 온달이의 질투어린 눈빛을 느끼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태생이 스마일상인 우리 미지가 우리에게 온건 아마도 우연은 아닌듯해요^^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이쁘게 살아주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_()_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벌써 한달이 되었다니~ 우리미지는 원래 있었던 아이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오자마자 미지는 자기 할일을 하나 찾았어요
아마 가족 구성원이 되기위한 자신만의 몸부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당에 들어오는 모든 고양이들을 열심히 쫓고 있어요 ㅋㅋ
우리집 마당에서 살던 꽁양이가 미지가 지키고 있을때는 들어오질 못해요~
 
 
첫날은 침대에 올라오지 못하더니
둘째날부터는 온달이와 함께 침대에서 같이 자고 있어요.
 
 
 
 

차를 타고 외출나갈 때는 벌벌떨며 얼음이 되버려서 항상 품안에 안고 있어야해요
그래도 차에서 내려 산책할 때는 아주 신나게 뛰어다녀요
 
 

통통거리면서 졸졸 엄마를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뽀뽀해주고 싶어서 미지을 끌어안다가 온달이의 질투어린 눈빛을 느끼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태생이 스마일상인 우리 미지가 우리에게 온건 아마도 우연은 아닌듯해요^^
지금처럼만 건강하고 이쁘게 살아주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_()_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이도엽 2017-10-17 10:07 | 삭제

미지 적응도 빠르고 행복해 하는것 같아요. 미지와 온달이를 위해서 이뻐하시는 것을 서로에게 조금씩 양보해주시면 시간이 지나서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지 않을까요~~ ^^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길 빌겠습니다 ^^


박은정 2017-10-17 09:02 | 삭제

미소지으며 자고 있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네요. 미지가 계속 웃을 일만 생기면 좋겠어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조현선 2017-10-17 09:16 | 삭제

어머나.. 미소를 지으며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


깽이마리 2017-10-25 15:13 | 삭제

이 집은 정말 원래부터 한 집이었던 거 같아요. 미지에게 이런 새 삶이 주어짐에 감사한 마음이에요. ^^


신다영 2017-10-26 16:53 | 삭제

미지 대부모였던 1인 입니다 ㅠㅠ 이렇게 좋은 부모님을 만나 너무도 다행이고 안심이 됩니다 ㅠ
사랑스런운 가족을 맞이하시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


추유선 2017-10-26 17:43 | 삭제

너무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 바랍니다.


양진아 2017-10-26 17:53 | 삭제

미지 웃으면서 잠든 모습 너무 진짜 사랑스러워요~ 과거는 다 잊고 항상 웃게 되서 그냥 제가 다 행복하네요~~ 막 먼가가 뭉클하고 눈물나요~ㅠㅠ


정아영 2017-10-26 20:24 | 삭제

미지 항상 눈에 밟히던 아이였는데ㅠㅠ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미지가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소식 접할때마다 정말 슬펐거든요..정말 좋은 가족 만난 것 같아 저까지 덩달아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ㅜㅜ


육지현 2017-10-27 00:23 | 삭제

너무 예뻐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 멀리서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