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저가 온지는 6개월 보니는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시저가 아주 쬐금 보니를 귀찮아하는 듯한 행동들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분해지는 성격을 보이고 은근 질투도 늘고 있고요.
보니는...보니는...보니는...이놈에 깨방정은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우다다다다다당 횟수는 늘어만 갑니다.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거겠지만 보니가 시저를 너무 못살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ㅜㅡㅜ
그래도 둘 다 건강합니다.^^ 보니는 얼마전에 땅콩제거 수술을 했고 시저는 추가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둘 다 혈액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없이 건강하고 눈 귀 기관지 건강도 좋다고 합니다.
늘 사건사고가 있어도 좋으니 아픈 곳 없이 둘 다 건강하게만!!!
ㅇ 한가지만 질문 좀 드릴게요
- 40일 단위로 애드보킷을 해주고 있는데 시저는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4kg이상 용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피시 약이 독하니 바르고 난 뒤 시저가 조금 괴로워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몇십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기는 하는데요. 예방차원이 목적인 약이니간 4kg이하 약으로 해줘도 괜찮을까요?
[ 소량의 애드보킷을 발라줬을때는 별다른 거부반응이 없었습니다. / 현 몸무게는 5kg정도 입니다. ]
박은정 2017-10-11 14:14 | 삭제
후기 감사합니다. 시저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잘 지낸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두 아이와 행복하세요~
이도엽 2017-10-11 18:12 | 삭제
시저랑 보니가 잘지내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요~~ 애드보킷은 통화로 말씀드린 데로 하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
깽이마리 2017-10-25 15:12 | 삭제
닮은 꼴 둘이 너무 귀엽네요. ^^ 진짜 혈연관계 같아요. 금방 둘이 친해져서 잘 지내는 모습 보니 좋네요. 둘다 사람 좋아하고 귀여운 애들이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