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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정왕이는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낮이든 밤이든
매일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고 있어요~
아직 사람이 있는 곳을 기피하기에 되도록 한적한 곳으로 가서 놉니다.
가족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한 정왕이는
기분 따라 아빠, 형아, 엄마를 번갈아 가며 곁에 가서 스킨십을 하지요.
정왕이의 사랑을 받고자 가족들 모두 마사지와 쓰담쓰담 신공을 나름 개발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가장 자신만만한건 역시 엄마지요.
어제는 아빠한테 정왕이가 핥아준적 없지요? 하고 자랑하려 물었다가
아빠도 정왕이한테 핥음 받았다고 해서 엄마가 깜놀했다지요. ㅋ
집에 온지 벌써 7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넘넘 이쁘고 귀여운거 보면 신기해요!
깽이마리 2016-07-06 11:12 | 삭제
사랑 많이 받아서 정왕이 표정도 점점 애기같은 느낌이라니깐요. ^^ 귀여미가 뚝뚝 떨어지는 정왕이에요.
이경숙 2016-07-06 14:45 | 삭제
정왕이의 저 행복한 미소에
보는 이들의 시름이 한순간에 싸악 가시겠어요 ㅎㅎ
사랑둥이 ...맞습니다
한없이 사랑스런 정왕이
자주 보여 주실 거지요?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민수홍 2016-07-07 15:12 | 삭제
ㅋㅋㅋㅋㅋ
핥음 받아보신 아버님...
받아보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강연정 2016-07-07 19:41 | 삭제
가족 분들 정말 재밌으시네요~^^
어머님만 정왕이 혓바닥을 독점하고 계신 줄 아셨나 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