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멍멍에 저희 아이들 진료갔다가 누아를 만났습니다.
이제 3개월도 안되보이는 애긴데
벽사이에서 울고있어 사흘만에 벽뚫고 구조되어 왔다구요
젖도 못먹고 얼마나 굶었는지 살이 하나도 없었어요
병원에서 열흘정도 있다가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 넘어가네요
처음에는 어떻게 들어갔는지
서랍장 속에 숨어있고 나오지도 않더니
지금은
저희 애들이랑 잘섞여서 놀고 밥도 잘먹고 닭가슴살은 숨도 안쉬고 먹고
우리집 대장한테 안겨서 그루밍도 받고
적응잘해서 지내고 있습니다^^
얼른 커서 점잖게 도도하게 다니는 후기사진을 올려야 할텐데
지금은 우다다다 하루왼종일 정신없습니당^^
뽀리네 2016-07-05 17:42 | 삭제
대장한테 그루밍받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대장님 멋져요~!!^^
김은경 2016-07-05 21:03 | 삭제
저쪼끄만한 애기가 영특하게도 어떻게 서열1위를 알아보고 애교를부리더니..
저부터였던거 같네요 무서울꺼없이 온집안을 휘젓고다니기 시작한게요..^^
이경숙 2016-07-06 14:56 | 삭제
누아...정말 사랑스런 아갑니다 ㅎ~
대장님도 사랑스런 모습에 뾰옹 가신 듯...ㅋㅋ
누아가 와서 더더 행복하시겠어요 ㅎ~
누아네 가족 모두모두 늘 건강하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윤정임 2016-07-07 10:09 | 삭제
대장이의 사랑을 받는 누아의 모습은 아주아주 크게 확대해서 걸어두고 싶은 명장면입니다 ^^ 냐옹이들을 위해 꾸며주신 전용공간도 넘 멋찝니다~~~
김은경 2016-07-07 15:33 | 삭제
감사합시다^^ 많은분들의 따뜻함 마음 받아서 누아 건강히 잘지낼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병도 없어지고 귀에있던 피부트러블도 없어지고 건강히 사료잘먹고요^^
밤에는 불끄면 보이지도않는데 자기들끼리 잡기놀기하면서 신나게노는거 보면 너무행복합니다^^
따뜻한 마음 감사히받겠습니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