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가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ㅜㅜ
그동안 많-이- 바빴어요ㅜㅜ기동이 데리고 부산도 다녀오구 정신이 없었습니다.
벌써 기동이를 만난지 4달이 다 되어가네요! (네달 밖에 안됐는데 이제는 기동이 없으면 못 살 것 같아요)
우리 기동이는 여전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사료투정 하는것만 빼면요ㅜㅜ
하루에 두번 씩 산책도 하고(일주일 하다가 말 줄 알았는데 제 책임감에 저도 놀람) 개껌도 맛있게 먹구요.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제가 다 먹어보고 싶어진답니다.
아시겠지만 기동이는 애교가 정말 많아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제 무릎에 손(앞발)을 올리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요. 그래도 제가 만져주지 않으면 제 손 아래로 머리를 우겨(;;;)넣는답니다.
기동이가 있어서 외롭지도 않고 자주 미소 짓게되고 집안도 더 깨끗하게 청소하게 돼요.(기동이가 더럽히니까요ㅋㅋ) 이런게 반려동물의 힘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저의 소중한 아들, 우리 기동이의 일상 공개합니다
이현경 2015-01-13 22:40 | 삭제
오~~ 놀랍네요~~
밥생밥사였던 기동이가 사료 투정을 다한다니~~~ㅎㅎ
기동아~~
새해에도 코촉촉 프로젝트 성공해야니 밥 잘 무그얀다~~~^^
윤정임 2015-01-13 16:15 | 삭제
아흉~~ 방예원님의 소중한 아들 기동군의 행복한 일상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어요 ^^ 잠재되어 있던 책임감이 기동이로 인해 발현되어 2015년엔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이 되시겠는데요 ㅎ
조성진 2015-01-13 16:33 | 삭제
새해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동이가 워낙 매력이 넘치다 보니 이제 기동홀릭 되신듯 싶네요^^
자주자주 반가운 소식 올려주세요~~
깽이마리 2015-01-14 03:26 | 삭제
^^ 옹~ 기동이 편하게 자는 얼굴보니 너무 기쁘네요. 보호소 봉사를 가면 사실 사람을 안 따르는 애들보다 너무 따르는 애들이 마음잉더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애들이 입양가서 이리 편한 모습 보여주니 감동적이네요.
이경숙 2015-01-14 16:06 | 삭제
기동이의 사랑스런 모습
더불어 행복합니다
기동이가 더더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예원님과 함께요!
토토멍멍 2015-01-14 16:18 | 삭제
사슴몸매원조^^ 기동군~ 산책도 열심히니 촉촉코 프로젝도 잘 진행되고 있군요. 봉사갈 때마다 안아주면 쓰담는 손을 못떼게 하고 좋아했는데. 방혜원님도 기동군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덩달아 기운이 나네요. 계속 행복하개~yo^^
심은희 2015-01-15 22:49 | 삭제
기동아 ~~~마지막 미소지으며 자고있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2015년에도 더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콩알맘 2015-01-16 14:50 | 삭제
누워 가는 모습이 저희 콩이 똑같아용 ㅋㅋㅋㅋ 길이도 ㅋㅋㅋㅋ
한송아 2015-01-19 09:27 | 삭제
기동이 입양후기가 이리도 기다려지는건 왜일까요~ 기동이의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져옴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