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석! 너무 착하고 예쁩니다.
밥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눈에 안약 넣을때도 가만있고
목욕시켜도, 말려도 너무 얌전해서....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지난 8년이 너무 힘들었겠지만,
앞으로 최소한 10년 동안은 아프지 않고
엄마랑 행복하게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구조해주신 선생님과
그 동안 잘 보살펴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동물자유연대 간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조만간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2014.7.6
건이 엄마 올림^^
깽이마리 2014-07-06 22:45 | 삭제
건이가 입양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남양주에 아이들 만나러 가면 정말 안쓰럽게 마음에 걸리던 아인데... ^^ 감사드립니다. 호두와 함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가득하길 빌어요.
너구리 2014-07-07 00:31 | 삭제
이름처럼 고소한 입양후기입니다. 안쓰러운 건이, 가족으로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머님도 천사십니다. 오래도록 행복하세요!
이경숙 2014-07-07 13:03 | 삭제
야~~건이(호두)가 아름다운 인연을 만났네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호두와 함께 오래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이수정 2014-07-07 13:10 | 삭제
호두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고민하다가 보호소로 전화를 드렸더니 그 전날 건이 입양갔다고 하시더라고요. 허탈하고 궁금했는데 소식 보니 정말 기뻐요!!! 호두야 정말 축하해!!! 호두는 오래 전부터 엄마들과 행복하게 살았던 것처럼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호두와 엄마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숙 2014-07-07 12:07 | 삭제
항상 볼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정말 정말 축하해 맑고 밝은 모습보니 내 마음이 절로 즐거워지고 행복해 호두야 정말 추카해^^
한송아 2014-07-07 16:19 | 삭제
와우! 건이 입양갈 때 가서 봤는데 건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이제 호두로 이름을 바꿨군요. 호두야 엄마랑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야해! 감사합니다!!
정서진 2014-07-07 16:54 | 삭제
감사합니다. 호두를 위해 많이많이 기도해주세요~~~~
김태희 2014-07-10 15:21 | 삭제
너무 데려오고 싶었는데 여건이 허락치 않아 마음에 걸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되네요^^ 두 엄마와 너무 행복해 보이는 호두 모습에 안심 또 안심입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착한 호두 앞으로 최소 행복한 10년은 보장인것 같습니다^ ^
보욤 2014-07-10 17:14 | 삭제
예쁜 건이가 예쁜 새 이름을 얻었네요. 호두야 앞으로 10년은 너끈히 엄마랑 행복하게 지내주렴!!! 넘 감사해요..!!
예삐맘 2014-07-10 18:22 | 삭제
예쁜 사랑해주세요...넘 감사해요...
뚜뚜라라 2014-07-11 17:30 | 삭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호두야 엄마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거라
강정민 2014-07-15 18:47 | 삭제
입양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건겅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