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외갓집여행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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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여행

  • 이다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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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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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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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평소 강아지를 싫어 하시는 할아버지 때문에 목욕도 하고 럭키를 데리고 간다는 말도없이 무작정 데리고 갔습니다....차가많이 막혀 2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를 4시간 걸려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운행은 처음이라 멀미라도 할까 걱정을 했었는데..차타는거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소, 대 변을 처리하고 실수없이 4시간을 참아준 럭키가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처음본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반가움의 인사로 볼때마다 찢어 할아버지가 주인이라고 가리쳐주었지만 알아 듣는지.강아지 싫어하는 할아버지 럭키도 싫어 하더군요..ㅋㅋ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줄을 풀고 바다바람을 쇠면서 마음껏 뛰어 다니기도 하고 스트래스 좀 풀고 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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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강아지를 싫어 하시는 할아버지 때문에 목욕도 하고 럭키를 데리고 간다는 말도없이 무작정 데리고 갔습니다....차가많이 막혀 2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를 4시간 걸려 도착했습니다.. 장거리 운행은 처음이라 멀미라도 할까 걱정을 했었는데..차타는거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소, 대 변을 처리하고 실수없이 4시간을 참아준 럭키가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처음본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반가움의 인사로 볼때마다 찢어 할아버지가 주인이라고 가리쳐주었지만 알아 듣는지.강아지 싫어하는 할아버지 럭키도 싫어 하더군요..ㅋㅋ 차가 다니지 않는 도로에서 줄을 풀고 바다바람을 쇠면서 마음껏 뛰어 다니기도 하고 스트래스 좀 풀고 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가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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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너굴어멈 2014-06-24 00:23 | 삭제

매끈한 뒷태 자랑하며 저멀리 뛰어가는 사진만 봐도 시원해지네요!


이경숙 2014-06-24 12:28 | 삭제

ㅎㅎ~ 럭키가 외할아버지와 좀더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외할아버지도 럭키를 자주 보시면
예뻐하시리라 믿어요
럭키가 아주 애교가 많잖아요 ㅎㅎ~
럭키...이렇게나 잘 돌봐 주고 계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산지부 회원님들도 다들 기뻐하고 계세요
럭키와 마구마구 행복하세요~~


깽이마리 2014-06-24 12:58 | 삭제

예전 외할아버지 진돗개 럭키~(지금 있는 녀석과 이름이 같죠. 인연인지도요...)가 손자손녀들을 비롯하여 직계가족에게는 처음 본 순간부터 안 짖었는데, 희한하게 큰 외숙모를 보고 그리 짖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외할아버지와 사이가 그렇게 좋으신 편이 아니었더라구요. ^^;;;
참 묘해요.


네로소망 2014-06-24 17:37 | 삭제

와 럭키가 신난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