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이마리 2014-06-05 16:28 | 삭제

주변에서 피부병 때문에 밥을 지어 먹는 아이도 들었고, 직접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서 먹이시는 분도 보았어요. 간식을 고를 때 신중해 지는 방법과 자연식 간식을 먹이는 방법 등 다양합니다. ^^ 다만 선배언니네도 오랫동안 기르던 시츄를 떠날 때 피부병으로 고생했던 걸 떠올리며 새 아이에게는 전과 달리 간식에 대한 제한을 많이 두고 사람 음식 절대로 안 주니 같은 견종이지만 피부병 없이 건강히 잘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임시보호견들이 다 피부가 안 좋아서 간식 살 때 고민하긴 해요. ^^ 그래도 사료만 먹이지 않고 간식을 줘요. 과일 야채도 먹이지 말라는 것 외에 주고 있고요. 원래 키우는 럭키가 배추, 무 등 아삭아삭한 식감의 것을 좋아하거든요.

손혜은 2014-06-05 16:34 | 삭제

정말 주고 싶으시다면 자연식 간식을 주시면 좋으실듯 해요. 고구마나 감자 계란등을 삶아서 조금 주시거나 당근을 썰어서 주셔도 되고 브로콜리살짝 데쳐서 주셔도 되실듯 해요. 제가 데리고 있는 누니도 피부병이 너무 심해서 사료도 야채사료 먹이고 간식도 많이 신경써야하는데 자연식으로 주니 괜찮더라구요.

이다겸 2014-06-05 17:05 | 삭제

인터넷에 좋은음식을 알아 보긴 했는데 병원에서는 누구에게나 맞는것이 아니라고 먹이지 말라고 하시어 고민했습니다..
사실 사과랑 두부를 끓여 먹여봤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초보엄마라 정보도 없구 경험도 없어 주저주저 망설이게 되네요~
두분글 감사합니다..활용해 보겠습니다.

이경숙 2014-06-06 12:23 | 삭제

저도 우리 집 아가들에게
과일이나 고구마 브로콜리를 주고
고기종류도 소금 전혀 안치고
삶거나 구워서 조금씩 주기도 합니다
간이 들어간 음식은 안주시는 게 좋습니다
럭키 귀가 얼른 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