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놈끌고 뒷산에 오르며 에고 사서 고생한다는게 바로 이거구나 했습니다.
산책 선배로 처키가 모범을 보여주기를 기대했으나 세상에서 제일 못된 강아지
처키는 제멋대로고 평상시 겁많은 형아는 흥분해 뛰어다니고 우리 막댕이만 최고의
아들이였습니다. 처키는 형님들과 노는것에 재미붙여 할머니가 가자고 손내밀면
어린아이 고개돌리듯 앞다를를 접어들고 고개를 돌리면서 제품에 파고듭니다.
막댕이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더이상 팬더곰이 굴러다니는 듯한 모습을 볼수가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형아와 막댕이 엄마이신 김옥경님께서 보내주신 사진과 글입니다....^^
정말 막대이의 볼록한 배가 아주 날씬이가 되었네요. 형아와 막댕이 처키 모두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얄리언니 2014-05-23 10:44 | 삭제
시원한 나무그늘 길을 산책하는 세 아이를 보니 행복한 기운이 마구마구 전달되네요. 고맙습니다! :)
깽이마리 2014-05-23 11:15 | 삭제
세녀석 예쁘게 잘 지내네요~^^
이리 잘 지내는 모습 보니 흐뭇해져요. 김옥경님 감사합니다~
윤정임 2014-05-23 09:11 | 삭제
뇨석들~ 참 ~ 귀염깜찍 삼형제예요 ^^ 앞으로도 쭉~~~ 우애깊은 삼형제가 되어 할머니,엄마께 효도하면서 건강하기를요~
이경숙 2014-05-23 12:41 | 삭제
야~~정말 행복한 산책입니다
처키랑 형아랑 막댕이는...좋~~겠다~~ㅎㅎ~
김옥경님과 할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