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뭉치, 살랑살랑 봄바람에 즐겨 찾는 산책코스도 생겼고요~
우리 뭉치 궁뎅이에 사정없이 예방접종 주사 놓아주시는 무서운(ㅋㅋ) 주치의 선생님도 생겼고요~
우리 뭉치 간식주는 자동 사료기만 오매불망 바라보는 집착도 생겼고요~ ㅎㅎ
입양 온지 한 달만에, 처음으로 택배 아저씨 보고 "멍멍" 짖어대는 우리 뭉치, 이제는 "여기가 내 집인데 아져씨는 누구니~~? 멍멍~" 하는 자신감도 생겼고요~
산책할때 만나는 이쁜 여자 친구도 사귀어가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까불고, 사고뭉치 보다는 애교뭉치로 잘 지내요~^^
깽이마리 2014-04-10 17:34 | 삭제
^^ 벌써 뭉치얼굴이 달라보여요~ 누가 그 아이로 생각할까요...
이렇게 사랑을 주면 한없이 밝고 편안한 표정을 짓는데... 정말 장은주님께 감사드려요.
손혜은 2014-04-10 18:11 | 삭제
이야 뭉치야 너 정말 몰라보겠다~~~앞으로도 쭈욱 애교뭉치로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야 한다.^^
이경숙 2014-04-11 12:43 | 삭제
야~~예쁜이 애교뭉치~~~
사랑스럽기 그지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