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르던 재롱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너무슬퍼서 다시는 애완견을 기르지 안겠다고 다짐을 하였으나 마음은 항상 재롱이 곁에 가있었습니다 우연히 동물자유연대에서 뽀미를 보고 입양신청하여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온 뽀미가 너무잘 뛰어놀고 귀여워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변도 다가릴줄 알고 한번 이야기 하면 다 알아듣는 것같습니다 우리집 식구하나가 늘어났어요 이제 일주일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뽀미의 근황과 사진을 올려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곽은혜 2011-08-25 10:56 | 삭제
안부글 감사합니다. 뽀미가 내려 놓자마자 미끄러지면서도 신나서 뛰어다니던 게 생각나네요.. 뽀미는 잘 있지요? 정말 예쁜아이였어요. ^^ 또 사진과 함께 안부글 올려주세요
예삐언니 2011-08-25 12:23 | 삭제
글만으로도 뽀미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기쁩니다. 어려운 수술받고 회복되는 동안 계속 케이지 안에서만 있어야되서 늘 마음이 쓰였었는데 그 길고 긴 시간 다 이겨 낸 것이 이런 날에 대한 희망 아니었을까요? 감사합니다~ 우리 뽀미녀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조명선 2011-08-26 10:24 | 삭제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저를 반겨주던 뽀미가 생각나네요^^
다음엔 사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깽이마리 2011-08-27 00:54 | 삭제
뽀미가 드디어 입양을 갔었군요.
^^ 발랄하고 귀여운 녀석... 집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경숙 2011-08-27 12:39 | 삭제
뽀미...사무실에 있을 때 봤어요...엄청 예쁘던걸요..뽀미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강연정 2011-08-29 12:21 | 삭제
2층에서 지내던 뽀미인가요?^^ 요 녀석 저번에 사무실에 가서 미용해줄 때도 이쁘고 말 잘듣고 애교도 만점이어서 "넌 어디가도 이쁨 받겠구나~ 요 녀석 데려가는 곳은 대박이겠네요~~"했더니 김영숙님 댁이었군요~^^
이쁜 뽀미와 내내 행복하시고, 가끔 소식도 꼬옥 올려주세요~^^
베를린 엄마 2011-09-13 08:49 | 삭제
아, 그 다리 골절 됐는데 수술 못 받고 고통 받던 뽀미가 이렇게 좋은 가정의 가족으로 들어갔군요. 뽀비 이젠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군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