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비글 대박이 사진 올려요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비글 대박이 사진 올려요

  • 조혜진
  • /
  • 2011.07.20 04:05
  • /
  • 2781
  • /
  • 120

안녕하세요

7월 12일 비글 입양했었지요!!

아롱이였었는데 이름이 대박이가되었어요..

사실 저는 다른것으로 짓고싶었으나 부모님의 의지가 워낙 강력하여

대박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대박이가 우리집에 온 첫날ㅋㅋㅋㅋㅋ

밖에 나갔다 집에와보니 저렇게 제 침대위에......너무 당연하다는듯이!!!

털은....열심히 털었습니다 ㅋㅋ

 

일단 대박이 너무 순해요 진짜.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데리고 오셨을때 비글계의 보석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말에 동감합니다.

다만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것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요즘은 많이 적응이 되었는지 같이 있는 루루나 저한테 장난도 걸고 그래요.

그리곸ㅋㅋ자꾸 뭔갈 물어뜯으려는 조짐이 보입니다만

개껌으로 해결하려구요.

 

다음에 또올릴게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2011720445446754616521.jpg

2011720445446754616522.jpg

2011720445446754616523.jpg

2011720445446754616524.jpg

2011720445446754616525.jpg

안녕하세요

7월 12일 비글 입양했었지요!!

아롱이였었는데 이름이 대박이가되었어요..

사실 저는 다른것으로 짓고싶었으나 부모님의 의지가 워낙 강력하여

대박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대박이가 우리집에 온 첫날ㅋㅋㅋㅋㅋ

밖에 나갔다 집에와보니 저렇게 제 침대위에......너무 당연하다는듯이!!!

털은....열심히 털었습니다 ㅋㅋ

 

일단 대박이 너무 순해요 진짜. 얼마나 착한지 몰라요.

데리고 오셨을때 비글계의 보석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말에 동감합니다.

다만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것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요즘은 많이 적응이 되었는지 같이 있는 루루나 저한테 장난도 걸고 그래요.

그리곸ㅋㅋ자꾸 뭔갈 물어뜯으려는 조짐이 보입니다만

개껌으로 해결하려구요.

 

다음에 또올릴게요!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


댓글


곽은혜 2011-07-20 10:10 | 삭제

아롱아! 아니 이제 대박이구나. 대박이가 행복해 보여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대박이랑 같이 생활했던 복남이가 조금 우울해보이지만요. 복남이도 언젠가 좋은 가정으로 입양갈 거라 믿습니다. ^^ 언제 대박이 데리고 복남이 보러 오세요~


이경숙 2011-07-20 11:01 | 삭제

착한 행당동 충견 아롱이가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네요...대박아...정말 너 대박 맞았구나...ㅎ~...정말 고맙습니다...대박이라 이름도 지었으니...혜진님 가정에도 대박, 왕대박을 ...곧...안으시겠어요...거듭 감사드려요...


다래뿌구언니 2011-07-20 12:46 | 삭제

대박이 너무 이쁘네요. 같이 누워 있는 루루도 참 예쁘고요.
비글 아가들이 대부분 너무 활발해서 탈이라고하는데
대박이는 순해 보이네요.
저희도 슈나우져를 키우는데
너무 착하고 짖음도 없어요 ㅋㅋㅋ


순돌 2011-07-21 10:04 | 삭제

비글인데요 눈빛이 순해 보이네요 아주 사랑 받고 살거 같아요 소변 훈련도 아이의 집과 화장실을 완전히 구분 해 놓으면 훈련이 쉽데요 울 순돌도 잠자리를 따로 만들고 저멀리 화장실판 만들어주니 훈련이 되더라고요


순돌 2011-07-21 10:04 | 삭제

비글인데요 눈빛이 순해 보이네요 아주 사랑 받고 살거 같아요 소변 훈련도 아이의 집과 화장실을 완전히 구분 해 놓으면 훈련이 쉽데요 울 순돌도 잠자리를 따로 만들고 저멀리 화장실판 만들어주니 훈련이 되더라고요


pearl 2011-07-21 11:17 | 삭제

정말 예쁜 눈빛을 가진 아이네요..^^ 배변훈련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또 언제 그랬나 싶게 잡힐거예요. 저도 바깥 생활만 하고 나이도 많은 발바리 남자아이 실내에 데리고 들어오면서 처음엔 이게 과연 가능할까? 했는데, 다른 아이들 따라서 어느새 가리더라구요, 뭐 가끔 심통이 나면 이불에 찍~! 할때도 있긴하지만... 이모야가 더러운 이불덮고 잘까봐 세탁할때를 알려주느라 그런거 같아요..^^;; ㅋ


강연정 2011-07-21 20:29 | 삭제

동물자유연대가 행당동에 터를 잡던 그 옛~날부터 사무실 터줏대감이었던 순돌이도 얼마전에 입양가서 이름이 대박이로 바뀌었지요!!
비글계의 요조숙녀~ 아롱이도 대박이로 개명했네요!^^
언제 대박이들 동창회 한 번 하셔야 할 듯^^


김민아 2011-07-21 21:02 | 삭제

보호소에 있을때까지 아롱이 보호자였던 저희엄마 딸인데요!!
대박이 사진 올려주신거보고 엄마가 아롱이 좋은데로 갔다고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저거 사진 계속계속 보고 또보고 ㅋㅋㅋ
아롱이 살쪘다며ㅋㅋㅋㅋ 아롱이 너무 예뻐졌네요 정말ㅋㅋㅋ
참.. 이제 대박이지ㅋㅋ 예쁜 대박이 너무 좋은가족분들께 입양되게
도움주신 동물자유연대분들과 야옹동물병원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엄마도 좋은분들께 대박이 입양되서 지금 사진까지 보시고 나서는
더더욱 너무너무너무 행복해하세요ㅋㅋㅋ 혜진님 가족분들도 대박이와 루루와 함께 행복한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행복한 대박이가 보고싶어져용^^


서지희 2011-07-23 02:31 | 삭제

비글계의 보석 아롱이. 대박이. 은근히 탐나서 데려오고 싶었는데 좋으신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군요. 대박이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보고 또 봐도 자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