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랑 함께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차에서 혼자 신나서 창문에 메달려서
헥헥 거리는데 어찌나 미안하던지..그동안 산책도 자주 못하고 ㅠ
요샌 현관문만 열면 먹던 간식도 (간식이라 환장하는 녀석..) 휙! 던져버리고
신발장 앞에서 불쌍한 눈으로 쳐다본답니다.
지난번엔 집에 와보니 온통 체리 발자국에 핏자국.....
놀래서 병원으로 뛰어가보니까 발바닥이 까진거래요.. 녀석..미안하게...그래서
요샌 5키로가 넘는 녀석을 안고 산책을하는데 내려달라고 안달이네요..
발바닥만 나으면 함께 공원이라도 산책을 해야겠어요~ 다들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또 체리 소식 올리러 오겠습니다.
깽이마리 2010-10-20 13:20 | 삭제
체리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군요.
깡마른 애처로운 모습이 생각나지 않는... ^^
긴 귀털이 넘 예뻐요. 요즘 임보 중인 설이도 열심히 기르고 있는데... 생각만큼 빨리빨리 자라진 않네요.
이경숙 2010-10-20 13:53 | 삭제
방가...체리야....발바닥이 까져...아프겠구나...얼른 나아서...즐건 산책 즐기렴...
다래뿌꾸언니 2010-10-20 16:30 | 삭제
체리 이쁘네요. 왕방울만한 눈이 매력적 ^^
체리사랑 2010-10-21 09:51 | 삭제
이뿐체리 목에 이름표 안보여서 걱정되네요. 이름표 꼭 해주시구요. 외출시 목줄안매면 벌금내야된다니깐 목줄도 꼭해주세요~~^^
우휘명 2010-10-23 21:26 | 삭제
체리 반짝반짝한 눈이 체리 같네요^^ㅎㅎ
코코맘 2010-12-03 17:55 | 삭제
미모가 대단하네요ㅎㅎ
사진도 잘 받는거 같아요~~어서빨리 발바닥 낳아서 주인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