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랫만이죠???
죄송합니당....
향기는 잘 지내여... 다만 토욜부터 눈이 엄청 빨개서 눈을 못떠서 병원에 델구 갔더니 자꾸 문질러서 염증이 났다구 하네여.. 그래서 지금 안연고를 처방받아서 계속 넣어주구 있어여.. 어제부터는 눈을 확실히 뜨네여.. 근데 아직두 눈이 좀 빨개여...
그걸 말구는 엄청 건강하답니다...
사진은 얼마전에 찍은거구여.. 뒤에 있는건 요크셔 십자수 쿠션이랍니다..
지하철역 근처에 십자수가게가 있는데 거래처 가다가 봤거등여.. 이쿠션이 만들어져서 놓여있더라구여.. 순간.. 향기 닮았다는 생각이...
며칠을 벼르다가 재료랑 왕창 사가지구 장장3개월동안 수를 놓았습니다.. 제가 워낙에 게을러서.. 그 기념으로 앞에 향기 눕혀놓구 찍은거예여..
지금 향기는 예방접종을 해서 목욕두 못하구 털들이 뭉쳐서.. 차마 눈뜨고 못 볼지경이구여... 아프다구 오냐오냐 했더니만 더욱더 어리광을 부리네여...
여전히 이쁜 향기랍니다...ㅋㅋㅋㅋ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여...
이옥경 2003-10-27 13:29 | 삭제
정말정말 반가와요 향기언니~ 어디 이민가셨는줄 알았네요^^
방석의 포즈가 어쩜 향기랑 닮았는지..향기를 생각하면서 한땀한땀 수놓고 있는 모습이 떠오르네요..조만간 시집갈꺼 같당.^^
박성미 2003-10-27 14:14 | 삭제
향기 정말 너무 오랜만이네요..
향기언냐! 왜 요즘은 소식이 너무 뜸해요?
자주자주 좀 와서 보자구요~~~
이현숙 2003-10-27 15:14 | 삭제
진짜 넘 오래간만!! 방가방가~~ 연락 좀 자주 주소! 미오할거얌~~
조지희 2003-10-27 16:07 | 삭제
오호 우리향기^^ 향기야 이모한테 놀러와라 보고잡구나~
이기순 2003-10-28 02:28 | 삭제
이쁜 소식, 감사합니다.
쿠션도 향기도 너무너무 이쁘네요~ ^^*
김찬희 2003-10-28 16:56 | 삭제
울집 짱이랑 넘 닮았어여. 고녀석 넘 이뿌당...^^
김민정 2003-10-30 02:09 | 삭제
쿠션 너무 예쁩니다, 향기가 모델인거 같어여...
송주영 2003-10-31 01:10 | 삭제
향기 언니 정말 잠수를 오래 타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