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 2026.10.21

2026년 10월, 온센터에서 2026 결연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에도 많은 결연 가족분들께서 결연 동물을 만나기 위해 온센터를 찾아주셨습니다.




결연 동물에게 선물하고 싶은 간식,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찾아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결연 동물들은 언제나 마음으로 돌보아 주고, 곁에 함께해 주는 결연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결연 가족이 다가오면 견사 틈새로 코를 내밀고 꼬리를 흔들며 반기다가, 손에 몸을 맡기며 이 시간을 만끽하듯, 행복한 얼굴로 후원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낯선 사람이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은 낯을 가리면서도 고마움을 아는 듯, 가만히 애정 어린 손길을 느꼈습니다.
온센터에서 지내지만 사람과 긴 시간을 함께할 기회가 많이 없는 보호동물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결연후원이란, 단순히 동물의 돌봄과 치료, 일상에 필요한 금전적인 부분을 채워주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직접적으로 매일을 함께하지 못할지라도, 먼 곳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을 보태며 마음의 가족이 되어주는 것.
평생 또는 잠시뿐일지라도 결연 동물이 나아가는 안정과 평화, 행복이라는 목적지까지 함께 걸어주는 것이 바로 결연가족입니다.
그리고 결연의 날은 우리가 함께 어떤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지, 결연 너머의 만남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직접적인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날이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만나 뵐 날을 고대하며,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는 계속해서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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