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산불 속 새끼와 함께 구조된 영순이
- 2026.07.29








영순이눈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곳에서 자견과 함께 구조되었습니다. 영순이가 있던 집과 근처 농막은 모두 산불로 전소되었고,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 동물들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영순이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와 꼬리를 흔들고, 사람에게 몸을 기대며 애정을 표현하는 다정한 친구입니다. 식욕이 아주 좋아 먹어서는 안 되는 물건까지 입에 넣으려 할 만큼 식탐이 강하지만, 사람의 신호를 기다리며 차분히 앉아 있을 줄도 압니다.
현재 영순이는 폐에 종괴가 있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꾸준한 의료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장 큰 이상은 없지만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변화를 살펴봐야 합니다. 영순이가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돌봄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불길 속에서 살아남은 영순이가 앞으로의 삶에서는 두려움보다 행복한 기억을 더 많이 쌓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 결연후원은 구조동물에게 새롭게 주어진 일상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힘입니다. 보호소의 돌봄은 구조동물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이들의 연대로 이루어집니다. 입양을 가기 전까지 구조동물이 필요한 치료와 관리,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결연후원으로 돌봄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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