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건강소식] 일복이의 건강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복이의 건강소식 전해드립니다.

앞서 전해드린 바와 같이, 일복이는 비강 부위에 발생한 연골육종 진단을 받았으며 종양이 넓게 퍼져 있어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상태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증상 완화를 목표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해 왔습니다.





방사선 치료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시점에서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CT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타깝게도 종양 부위가 이전보다 더 커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에는 일정 부분 도움이 있었지만, 아직 어린 일복이의 특성상 종양이 빠르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태를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예후 또한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수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병원에서의 치료를 이어가기보다는, 일복이가 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온센터에서 먹는 약을 통한 관리 치료를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복이는 지금도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넬 만큼 여전히 활기찹니다. 다행히 지금은 큰 고통 없이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복이가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돌보고 함께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 주세요!




댓글

장유정 2026.04.10

일복아 아프지말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