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건강소식] 일복이가 항암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2026.01.14
지난번 전해드린 일복이의 건강 소식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최근 일복이는 지속된 코피와 염증 증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조직검사 결과 비강 부위에 생긴 연골육종이라는 악성 종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복이 이전 소식 보러가기: https://www.animals.or.kr/center/essay/68716


연골육종은 뼈와 연골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위치와 진행 양상에 따라 치료 방향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복이의 경우, 종양이 비강뿐만 아니라 뇌와 부비동 쪽까지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로 확인되었고, 현재로서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완치를 목표로 한 치료보다는 아직 어린 일복이가 하루하루를 조금 더 오래,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통해 출혈과 통증 등 현재의 불편한 증상들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복이가 치료를 잘 받으며 하루하루를 아픔보다 편안함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일복이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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