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유기견이였던 아이를 데려와 일년동안 정성들여 키워습니다.

먼저나가서 항상 놀던곳에 있던것을 확인한후 신발신고 따라 나같습니다.

3분만에 집앞에서 없어 졌습니다.

동네와 동네 주변에 200장 가까이 전단지를 붙였는데도 소식이 없습니다.

보통 시츄들 보다 몸집이 작은 편이며 사람을 잘따르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코끝이 약간 갈색이고 앞 발톱에 핑크색 메니큐어를 바르고 있었습니다.

실종당시 인식표와 빨간티를 입고 있었습니다.

뒷다리에 슬개골 탈구가 있어 걸을때 관절이 돌아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걸을때 뒷다리 돤절이 자꾸 빠져서 빙글빙글 돌아가는게

눈으로 보입니다.

선천적으로 관절이 않좋아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보호하고 계시는 분은 꼭좀 연락 주세요.

병원에 빨리 가야하는데 유기견이었던 아이라 주인이 다시바뀌는 고통을 주는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제발 부탁드립니다.

숙자 데려가신분 제발 돌려주세요.

저에겐 아들이고 동생이고 친구입니다.

집에 혼자있는걸 무척 싫어해 매일 가계에 데리고 출근할정도로 아끼고 사랑했던

아이입니다.

저히 집에 있는 다른 강아지들도 너무나 찾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릴께요.사례도 하겠습니다.

꼭 돌려 주십시오 저는 10일째 짐도 못자고 아들만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