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기억하며 미래의 온센터 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나눕니다. 자기만의 고집으로 친구를 사랑했던 미래를 함께 기억해주세요.🙏
올겨울, 무지개 다리를 건넌 온센터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던 시간을 더듬다 보면 늙음과 죽음 앞에 슬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 속에 살아남아 온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돌봄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함께하던 날들을 떠올립니다. 오로지 작은 희망과 사랑으로 함께하던 날들은 대견스럽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동안 멋지게 잘 살아냈다고, 너무 잘했고 대견하다고, 가는 길은 행복하기만 하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세요.
구조동물의 매일을 함께 돌보는 대부모님들과 온센터 동물들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 덕에 온센터는 미래 같은 친구들에게 든든한 울타리와 언덕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온센터 동물들과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