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화물칸에 실린 개들의 목에 묶여진 밧줄. 당시 제보 영상 속의 개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고, 한 마리는 울부짖듯 비명을 질렀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로 개들은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자유연대의 민원 요청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주셨고, 개들은 학대자로부터 격리될 수 있었습니다.
손을 내밀면 곧장 사람에게 다가오는 평탄이와 경계를 풀어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평온이. 평탄이와 평온이는 지난날을 위로하듯 서로를 챙깁니다. 특히 평온이는 평탄이를 따라 방에서 나와 걸음을 옮기고, 평탄이와 함께 있을 때 말려있던 꼬리가 조금씩 위를 향합니다.
평탄이
평온이
우리는 이들에게 존재 그대로 사랑받는 삶과 사람을 믿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평탄이와 평온이가 새롭게 만날 일상은 어떨까요? 안전한 돌봄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