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D10-014관] 성남에서 온 요크셔 칸


 

이름 : 칸

견종,나이 : 요크셔, 8~9살 정도

성별, 몸무게 : 수컷, 2kg정도

기타 건강상태 : 불임수술 완료

 

 

손가락만한 얇은 다리로 대체 얼마나 떠돌았을까요..

긴 털이 떡이되어 눈을 가려 앞은 보이지 않고 온갖 오물을 묻힌채 힘겨운 날을 보내던 칸이는

다행이 저희 회원님의 구조로 성남시 위탁보호소에 머물다 동자련으로 오게 되었답니다

다행이 앓고 있는 큰 질병은 없지만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을

힘겹게 보낸 칸이는 영양결핍으로 피부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꾸준한 관리로 많이 좋아져 이제 윤기나는 길 털을 길러주시기만 하면 됩니당^^

사람을 잘 따르는 칸이는 만져주는 것을 좋아해 애교도 잘부리고

특히 말을 잘 알아듣는 영특한 犬입니다ㅎㅎ

칸이의 반려인이 되고픈 분은 입양신청서 작성해주세요^^

 

중성화 수술비및 기타 검진비 : 7만원

1.입양신청서의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입양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 입양신청 후 전화면담

입양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입양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동물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비는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댓글

동물지킴이 2011.01.26

털을깍으니깐미남중에미남!!키우고싶당~~


이유선 2011.01.11

전암컷이좋은데 헤헤~ 여기지금태국이걸랑요 저희엄마가 한국으로가면유기견강아지들을두마리나데리고와서키워두된다고하셨거든요 저희가족이워낙강아지를 좋아해서 헤헤~특히나저희언니는 강아지에대해서모르는 부분이없어요 동물농장에서 만오를 봐서우연히여길알게됬어요~~~ 한국오면 언젠가 강아지분양받을께요~~~


서여진 2011.01.08

저희 집에도 요크가 있는데 요크는 애교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찡하네요~ 뚜치뿌꾸님 2쁜 칸이 2쁘게 키워주세요~~~~!!!!!


뚜치뿌꾸 2010.12.31

입양신청 했습니다.연락한번 주세요^^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위에분...강아지는 갖는게 아니죠.키우거나 입양하는거겠죠...?^^ 알고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어리신분 같으니까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부모님을 졸라서(?)강아지를 키우는건 좋지않아요.


요크 2010.12.25

저희 집 강아지도 요크셔라 마음 한 구석이 찡 하네요 저는 이제 내년에 중학생이 됩니다 초등학생일때는 나이가 어려 봉사를 할수없었는데 14살이 되면 봉사할수 있다네요 그래서 사무실에 전화해보고 제가 할수 있는일을 할 것입니다


갖고싶다능.. 2010.12.24

갖고싶다, 나는 강쥐2마린데,, 할아버지이 건물이여서 할범오면 기절하고, 할머니한테 밟힐꺼고, 엄마는 놀라자빠지고 나는 맞아죽고..ㅜㅜㅜㅜㅜㅜ ㅜ 갖고싶다, 꼭 주 인 만나, <잘하면내가입양할꺼임.. 엄마한테 쫄라야지 뭐 ㅋㅋ


재롱이누나 2010.12.23

입양하고 싶은데 자격이 될지 궁금해서 먼저 여쭤 봅니다. 주중엔 오전9시부터 5시까지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데, 이런 조건의 집에도 입양 보내 주시나요?


복돌엄마 2010.12.17

윗분....천번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그 입양비 아까워하며 무슨 동물을 돌볼까 의심이네요... 사람도 그렇듯 동물도 살다보면 아파서 병원가기도하고 필요한 의식주를 다 갖춰야하는데...정말 그런 분들 보면 속에서 열불 납니다...솔직히....


ㅇㅇ 2010.12.13

협회 싸이트 들어와서 여러 글들을 보다보니 입양비가 비싸다는둥, 또는 공짜냐고 물어보는 분들 정말 이해불가네요 사랑스런 개 데려오는데 드는 비용이 비싸다고 느껴지거나 공짜로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라면 개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 (사료 병원비 미용비 등등)은 아까워서 어찌 쓰실지가 의문입니다 입양비 7만원도 적다고 느껴집니다 입양비를 더 올려서 정말 꼭 키우겠다는 마음가짐 잇는 사람들에게만 분양해서 저 불쌍한 개들이 또 다시 상처받는일이 안생겼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강아지 아파서 동물 병원한번 가보세요 입원이라도 해야하는 병인경우 수십만원 쉽게 깨집니다 개들에게 드는 비용 아깝다고 생각 드시는 분들은 제발이지 개 키우지 마세요


뚜치뿌꾸 2010.12.13

칸아 쫌만 기달려!입양신청을 빨뤼할께~~~신청하고,전화면담같은거 할때까지만 기달료 우리 겸댕이 칸이!!!난 널 처음 봤을때부터 입양결정을 했단다^^내가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구나ㅠㅇㅠ


두리엄마 2010.12.13

데리고 오고싶은데..지방이라 아일 데리러 가야하는거죠? 여기서 데리고 오려고하니 지금 사는곳에도 유기견들이 많다고 시청으로 알아보래서 전화로 문의하고 낼 방문할 예정인데 자꾸 이 아이가 눈에 밟히네요..우리 두리랑도 너무 닮은것같고....가까이만있어도 지금 당장이라도 가고싶네요.. 칸이 부디 좋은곳으로 입양가길....


복돌엄마 2010.12.10

넘 이쁘네요...저 이쁜것이 처량하게 저러고 다니다니.... 칸~! 행복해져라 뿅~!


리빙모아 2010.12.05

아이보리색 아이는 보기 힘든 요크셔네요^^ 보통 요크셔라고 하면 다 검은색 생각하시잖아요~~ 사랑스러운 이 아가 누가 버린건가요ㅡㅡ빨리 좋은곳으로 가길...


뚜치뿌꾸 2010.12.02

혹시 입양신청해서 입양하기로 결정되면 바로 아이를 데리고 오시는 건가요?아님 동물자유연대로 가야하나요??? 입양결정 되어도 시간이 좀 지난뒤에 입양받을 수 있나요?


깽이마리 2010.12.02

입양이 완료되면 입양게시판에서 삭제합니다... 그리고 동물자유연대 사무실은 왕십리 역에서 가깝고(10번 출구로 나와서 전자랜드 보이는 골목으로 직진), 무학교회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방문 전에 전화로 담당직원분과 이야기하신 후에 방문하셔야, 처리하던 일과 갑작스런 방문으로 인한 순간 개들의 소음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시카 2010.12.01

흑 저 어린아이를 입양하고 싶은데 엄마가 안횐데요 ㅠㅠ


티콩엄마 2010.12.01

지금 이아이는 입양이된건가요..?


뚜치뿌꾸 2010.11.30

이 아이를 보는순간 아...내가 이 아이의 반려인이 되어 평생 행복하게 해줘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돈이나 환경은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저희 가족도 모두 동의를 했고요. 칸이 건강하게 잘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윤미 2010.11.30

입양하고싶은데 학생이라 그많은 돈도 없고...ㅠㅠ 안타깝네요.. 저희집 강아지 요크셔테리어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집을 나가 깜깜 무소식 입니다.. 그래서 지를려고햇는데.. ㅠㅠ 마음만 압서가고 돈은.... 죄송합니다!!


민지 2010.11.25

빨리 입양이 되길


유사라 2010.11.25

으앙 불쌍해 ㅠ


김인숙 2010.08.13

작년여름집밖에나갔다가잃어버린우리단비를닮았는데가서보고확인하고싶어요거기위치가어디쯤일까요.우리단비는등에1cm정도되는가는흉터가있는데사진으로는모르겠어요


서정 2010.05.03

울집이쁜이랑 사정이마니비슷하고 요키라는점도 똑같아 한번더 눈이가네요 ㅎㅎ 울집이쁜이 처음발견됐을대 ..칸입소모습이랑 똑같았거든요 ^^ 그래서 이뻐지라고 이쁜이라고 이름인데 ㅎㅎ 지금은 정말이뻐졌어요 ㅎㅎ 칸도 어서 빨리 좋은보금자리 만났음좋겠네요


유진 2010.04.18

저 가느다란 팔다리로 얼마나 고단했을지 생각하면 넘 맘이 아프네요...


유태동 2010.04.11

저희집 또또랑 나이만다르지 똑같이 생겼ㄴ요....얼마나 힘들었을까요..생각만해도...


장지은 2010.04.06

너무도 가녀린 몸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하네요..


서유정 2010.03.29

넘 안스러워요!저두요키를 키우는데 정말 작고 여리네요.. 지역이쫌멀어 아이에게 위험할까요? 글구 답글두하나두없구요!넘해용~~장수란이름이어울릴듯!해용..